28. 창세기 19장 24절 - 38절
주님께서 하늘 곧 주님께서 계신 곳으로부터,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소나기처럼 퍼 부으셨다. 주님께서는 그 두 성과, 성 안에 사는 모든 사람과, 넓은 들과, 땅에 심은 채소를 다 엎어 멸하셨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
다음날 아침에 아브라함이 일찍 일어나서, 주님을 모시고 서 있던 그 곳에 이르러서, 소돔과 고모라와 넓은 들이 있는 땅을 내려다보니, 거기에서 솟아오르는 연기가 마치 옹기 가마에서 나는 연기와 같았다.
하나님은, 들에 있는 성등글 멸하실 때에, 아브라함을 기억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롯이 살던 그 성들을 재앙으로 뒤엎으실 때에, 롯을 그 재앙에서 건져 주신 것이다.
롯은 소알에 사는 것이 두려워서, 두 딸을 데리고 소알을 떠나, 산으로 들어가서, 숨어서 살았다 롯은 두 딸들과 함께 같은 굴에서 살았다.
하루는 큰 딸이 작은 딸에게 말하였다.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아무리 보아도 이 땅에는 세상 풍속대로 우리가 결혼할 남자가 없다. 그러니 우리가 아버지께 술을 대접하여 취하시게 한 뒤에, 아버지 자리에 들어가서, 아버지에게서 씨를 받도록 하자." 그 날 밤에 두 딸은 아버지에게 술을 대접하여 취하게 한 뒤에, 큰 딸이 아버지 자리에 들어가서 누웠다. 그러나 아버지는, 큰 딸이 와서 누웠다가 일어난 것을 전혀 알아 차리지 못하였다.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말하였다. "어젯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함께 누웠다.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께 술을 대접하여 취하시게 하자. 그리고 이번에는 네가 아버지 자리에 들어가서, 아버지에게서 씨를 받아라." 그래서 그 날 밤에도 두 딸은 아버지에게 술을 대접하여 취하게 하였고, 이번에는 작은 딸이 아버지 자리에 들어가 누웠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는, 작은 딸이 와서 누웠다가 일어난 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롯의 두 딸이 드디어 아버지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큰 딸은 아들을 낳고, 아기 이름을 모압이라고 하였으니, 그가 바로 오늘날 모압 사람의 조상이다. 작은 딸도 아들을 낳고, 아기 이름을 벤암미라고 하였으니, 그가 바로 오늘날 암몬 사람의 조상이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들에 있는 성들을 멸하실 때에, 아브라함을 기억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구절
하나님은 롯이 소돔에서 구원받았지만, 소돔의 방식은 그의 마음과 그의 집에 여전히 남아 있었다고 말씀하신다.
내 삶에 적용
롯과 그 집안의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
물질에 마음에 둔 롯의 일생이 정말 나와 같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땅을 두고, 자기 눈에 좋아 보이는 동쪽 땅 소돔을 선택 했고,
그 안에서 죄를 짓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천사들을 지켜냈지만 그 땅의 풍요를 버리고 떠날만큼의 결단은 없었고, 결국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끌어내져서 목숨은 건졌지만, 그 와중에도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산으로 가지 않고, 자기의 판단으로 작은 성 소알을 선택 한다.
자기가 선택한 그 소알에서도 두려워서 결국 산에 숨어 사는 꼴이 되었고, 그 안에서 세상의 방법을 배운 자녀들은 세상의 방법대로 자기 대를 이어가려고 아버지와 동침한다.
롯의 인생을 한 줄로 요약해보니 하나님은 신뢰하지 않고, 자기 의가 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딱 그 모습 아닐까?
롯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회개의 마음이 든다.
자기 생각이 옳고 정답이라는 롯. 그와 같은 삶을 사는 나.
내 의를 죽이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이 정말 나에게 필요하다.
그 것을 놓고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