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창세기 9장 18절 - 29절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함은 가나안의 조상이 되었다.
이 세 사람이 노아의 아들인데, 이들에게서 인류가 나와서, 온 땅 위에 퍼져 나갔다.
노아는, 처음으로 밭을 가는 사람이 되어서, 포도나무를 심었다.
한 번은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자기 장막 안에서 아무것도 덮지 않고, 벌거벗은 채로 누워 있었다.
가나안의 조상 함이 그만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았다. 그는 바깥으로 나가서, 두 형들에게 알렸다.
셈과 야벳은 겉옷을 가지고 가서, 둘이서 그것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 드렸다. 그들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렸다.
노아는 술에서 깨어난 뒤에,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장 천한 종이 되어서, 저의 형제들을 섬길 것이다."
그는 또 말하였다. "셈의 주 하나님은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셈은 가나안을 종으로 부릴 것이다. 하나님이 야벳을 크게 일으키셔서, 셈의 장막에서 살게 하시고, 가나안은 종으로 삼아서, 셈을 섬기게 하실 것이다."
홍수가 있는 뒤에도, 노아는 삼백오십 년을 더 살았다. 노아는 모두 구백오십 년을 살고 죽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가장의 권위를 높이길 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구절
하나님께서 허물을 덮는 사랑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내 삶에 적용
가장의 권위
이 말씀은 읽으면서도 항상 불편하다.
함이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본 건 노아가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 되었기 때문 아닌가?
그래 놓고 저주까지 하는 건 너무 한 거 아닌가.....?
내 부끄러움을 감춰주기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저주까지 한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체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의 권위는 얼마나 높은 것 일까?
내가 가야 할 길이 정말 멀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고자 했던 순종은 과연 어떤 것 일까...?
노아를 보며 술에 취해 누워있던 우리 아빠가 생각난다.
그래서 더 노아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일까...?
이해되지 않는 건 이해되지 않는 것이고,
성경에서는 그럼에도 가장의 권위를 세워주고, 실수를 덮어주는 사랑을 하라고 하신다.
나에게 정말 부족한 면이다.
이 부분을 기도해야겠다.
그래도....오늘의 노아는 좀 이해가 안돼요 하나님!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