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창세기 11장 1절 - 9절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 역청을 썼다.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주님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만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주님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가 높아져,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고 말하는 사람들을 본래의 계획대로 온 땅에 흩으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구절
세상의 방식과 언어로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지 말고, 말씀의 문법과 사랑의 언어로 하나님의 인정을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내 삶에 적용
무슨 일을 하든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나는 나를 증명해 보이려는 인정 욕구가 굉장히 큰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다.
그런 나에게 찔림이 있는 말씀이었다.
나도 내 안에 바벨탑을 쌓고 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길 원하고, 잘한다 칭찬 받고 싶어한다.
그렇다고 이 마음이 잘못 된 건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지 한숨이 한번 나왔지만 순간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이 1번 되라는 말씀 같았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우리의 연약한 마음 하나님은 다 아실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채찍질 하실 분이 아니시다.
하지만 그 마음이 하나님보다 더 높아져서 그것에만 몰두하게 될까봐 걱정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만 몰두하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걸 아시기에 하시는 말씀이었던 것 같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또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라고 받아 드려진다.
아무리 바쁘고 정신 없이 지내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를 점검하며 지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