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세기 1장 1절 - 13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아가.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셨다.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음을 돋아나게 하여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를 맺는 식물을 그 종류대로 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세상을 창조하시고, 물 가운데 공간을 펼치셔서 생명을 품는 공간을 만드신 분이시다.

오늘 나에게 주는 말씀은?

하나님은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좋았다' 라고 말씀하셨다.

한 줄 말씀

믿음은 믿는것에서 시작이다!

모든 것의 시작인 말씀이다.
성경의 시작도, 믿음의 시작도 이 말씀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나뉘는 것 같다.
"창세기 1장1절을 믿으면 끝이다" 라는 말도 들은적이 있다.

그런데 그만큼 믿어지지 않거나, 신화 속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구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말씀을 믿기로 결정하느냐, 믿지 않기로 결정하느냐,
그 결정으로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낼 것인가? 는 나의 선택이다.
믿기로 선택했다면, 킵고잉 해야 한다. 더 이상 발만 걸친 기독교인은 싫다.

올 해 나에게 주시는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아 33:3

하나님께서 나의 약한 믿음을 아시고,
굳건한 마음으로 더욱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길 바라시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믿기로 한 결정을 내가 했다는 교만한 마음도,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음을 고백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다.